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6-10 08:00:57
‘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1994년 SBS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44.0%를 찍으며 전국에 피구 신드롬을 일으킨 불꽃 슛의 전설이 올여름 다시 한번 뜨거운 불꽃을 피워 올린다. 브랜디프는 친구들과의 우정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1990년대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레전드 만화 피구왕 통키 완전판을 서울미디어 코믹스가 8월에 출간한다고 밝혔다.
33년 만에 만화책 완전판 발간
피구왕 통키 만화책은 1993년 국내 첫 정식 발간 이후 무려 33년 만에 나오는 거라 더 반갑다. 특히 18권으로 완결된 원작과 달리 당시에는 15권까지만 나와 미완으로 남았던 피구왕 통키 시리즈는 이번에 16∼18권이 새로 추가되면서 진정한 ‘완전판’으로 돌아왔다.
완전판은 해적판이나 낡은 판본으로만 접해야 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한층 매끄러운 번역과 높은 인쇄 품질로 제작해 통키의 짜릿한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손끝이 짜릿해지는 불꽃 슛의 감동과 맹태, 타이거, 장도끼 등 개성 넘치는 라이벌과의 숨 막히는 명승부를 담은 완전판은 우리들의 가장 뜨거웠던 유년 시절을 소환하는 타임머신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며 벌써 올드팬과 만화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출간 앞서 크라우드펀딩 진행
이에 브랜디프는 정식 출간에 앞서 데이원컴퍼니와 함께 통키의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상품은 완전판 18권 세트와 한정판 스페셜 굿즈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오직 펀딩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스페셜 굿즈는 통키의 상징인 불꽃 마크, 라이벌의 시그너처 엠블럼 등 작품 속의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해 제작한다. 품목과 디자인은 펀딩 오픈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디프는 “피구왕 통키는 서가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1990년대의 향수와 감동이 되살아나는 걸작”이라며 “이번 펀딩은 어린 시절 용돈을 모아 만화책을 사보던 소년소녀들이 어른이 되어 자신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통키 후속작 <불꽃의 투구녀 돗지 단코> 사업 병행
브랜디프는 33년 만에 돌아오는 완전판 공개에 맞춰 피구왕 통키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5월에 포토이즘과 협업해 피구왕 통키 네컷 프레임을 출시한 데 이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패션 브랜드 FCMM과 손잡고 티셔츠, 가방, 슬리퍼 등의 아이템도 선보인다.
또 애니메이션에서 통키와 친구들이 보여준 코믹한 모습을 일상의 상황 및 감정과 연결한 이모티콘도 출시한다. 한편 브랜디프는 7월에 일본에서 방송하는 ‘불꽃의 투구녀 돗지 단코’의 IP 사업도 준비 중이다. 피구왕 통키의 후속작인 이 작품은 통키의 딸 단코가 아버지의 투지를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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