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1-11-03 08:00:08
중앙대 기술지주주식회사 자회사인 탁툰엔터프라이즈가 만들고 KBS , 서울산업진흥원 , SK브로드밴드가 투자한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호기심 많은 소녀 린다가 호기심 가게에서 찾아낸 물건의 쓰임새를 알아내는 상상 속 여행을 다룬 26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동화풍 이미지와 따스한 파스텔톤으로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KBS 1TV에서 방송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4월 애니메이션 셀레브레이션 페스트에서 베스트 키즈 TV시리즈 수상을 시작으로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ACA) 노미네이트 ,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 프리스쿨 부문에 한국대표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김탁훈 탁툰엔터프라이즈 대표는 “ 한국의 대표 콘텐츠로 선정된 것만도 영광인데 수상의 기쁨까지 누리게 돼 감사드린다 ” 며 “ 이번 수상을 계기로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더 많은 글로벌 마켓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전했다.
탁툰엔터프라이즈는 린다의 신기한 여행 시즌1 방영을 마친 후 다양한 라이선싱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11월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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