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2-10-19 08:00:07
주인공 말마와 그의 절친인 당근 마그니, 각설탕 각설이로 이뤄진 귀엽고 깜찍한 패밀리 말마프렌즈(Malma Friends)는 지난해 탄생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동물복지에 착안해 경주 퇴역마란 캐릭터를 기획한 한국마사회는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은퇴 후 자유롭고 행복한 마생을 보낸다는 콘셉트를 설정해 말 복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표현했다.
마사회는 말마프렌즈를 디지털 전환, ESG 경영, 사회공헌 사업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해 대국민 이미지 개선 및 소통의 아이콘이자 디지털 혁신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에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말마프렌즈는 총 누적 조회수가 10만 회에 이를 정도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마사회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말마프렌즈 로고송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민간 분야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해 캐릭터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마사회 측은 “귀엽고 친근한 말마프렌즈가 우리 모두의 든든한 친구로 함께할 수 있도록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나가겠다” 며 “말마프렌즈가 만들어갈 세계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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