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5월 25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파티클에서 장띵 작가의 개인전 ‘라이크 어 띵(Like A DDING)’을 개최한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작가로 활동을 시작하며 꾸준히 진행해 온 캐릭터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세계관인 서니사이드시티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작업, 작가의 머릿속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커다란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영상존, 새로운 시도로 첫선을 보이는 아
이콘 작업 등이다.

전시는 작가의 자아를 투영한 캐릭터 제이(Jay)와 서니사이드시티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작업과 시각적 내면을 담은 영상, 조형 언어를 압축한 아이콘 작업을 통해 작가의 감각과 세계관을 다층적으로 보여준다.

 

파티클은 사진전뿐 아니라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도 펼친다. 전시 관람 예약 후 방문하는 관람객 1명마다 후지필름코리아가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을 지원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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