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11월,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우리를 타로와 운세의 세계로 초대하는 것 같다.

비글즈는 지난 10월에 자사 캐릭터 레오를 활용해 만든 AI 타로 키링에 대한 펀딩을 진행했다. 당초 목표액의 240%를 달성해 AI 감성 굿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AI 기술이 어떻게 일상에 소소한 위로와 재미를 더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고 한다. 단순한 소장품을 넘어 매일의 감성 경험을 제안하는 여정을 소개한다.

타로 굿즈의 인기와 텀블벅 트렌드

최근 타로와 점성술 콘텐츠가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OTT 플랫폼에 타로 관련 프로그램이 쏟아지면서 올 상반기 타로 앱 다운로드 건수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고 한다.

 

텀블벅 같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캐릭터 기반 굿즈 프로젝트의 평균 목표액 달성률이 150%에 이른다.

 

비슷한 사례로 최근 한로로 굿즈 펀딩이 목표액의 300%를 넘긴 바 있다. 팬들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개인화된 콘텐츠와 연결된 굿즈를 선호한다. 이는 기존 굿즈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해 내고 있다. 이러한 열풍에 AI 기술이 더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비글즈는 NFC 기반 타로 키링으로 매일의 운세와 궁금증을 직접 확인하는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팬들의 일상에 더욱 깊이 스며들 것이다.

 

기존 타로 앱은 구독해야 하고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비글즈의 굿즈는 언제든 달고 다니다가 궁금하면 태그해서 곧바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글즈의 AI 타로 키링: 감성과 기술의 완벽한 융합
비글즈의 레오 달 AI 타로 키링은 달빛을 모티브로 한 신비로운 디자인에 타로의 매력과 별자리 감성을 담아냈다.

 

스마트폰 NFC 태그만으로 쉽게 자신의 타로 운세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레오 캐릭터는 비글즈가 개발한 IP로 구매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매일 다른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의 특징은 비글즈의 AX 인터랙션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된 응답을 생성한다는 것이다. 펀딩 목표액을 240% 초과 달성한 것은 후원자들이 이러한 혁신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리워드로 키링 단품부터 e북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해 가족이나 친구와 공유하는 재미를 더했다. 이는 비글즈의 따뜻한 기술 철학이 팬덤 굿즈의 가치를 2배 이상 높인 사례라 할 수 있다.

 

 

펀딩 성공 스토리: 레오의 신비로운 여정
10월 16일 텀블벅에서 오픈한 이 프로젝트는 시작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레오의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과 타로 점을 볼 수 있다는 실용성이 후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전 대만에서 열린 엑스포에서 타로 키링이 전량 매진된 경험을 바탕으로, 목표 달성 후에도 추가 리워드 업데이트를 약속하며 후원자들과 신뢰를 쌓았다.

후원자들은 비글즈 SNS 계정을 통해 ‘매일 운세 확인이 기다려진다’는 리뷰를 남기며 NFC 기술의 편리함을 호평했다. 비글즈는 이번 펀딩 사례를 통해 더 적극적으로 구매자와 IP의 감정 공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보려 한다.

앞으로의 전망: AI 굿즈가 여는 팬덤 미래
비글즈의 비전은 타로 키링을 넘어 다양한 IP와 AI 융합으로 팬덤 경험을 확장하는 것이다.

태그인(Taggin) 앱을 통해 NFC 굿즈 컬렉션을 디지털 자산화하고 팬 피드백을 실시간 반영하면 콘텐츠가 더욱 생동감 있게 진화할 것이다. 이 기술은 스포츠나 엔터테인먼트 IP로도 적용이 가능해 글로벌 팬덤 시장을 지금보다 16배 가까이 키울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비글즈는 AI와 캐릭터의 따뜻한 연결로 세상을 더 재미있고 위로가 가득하게 만들어가고자 한다. 타로와 운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 그리고 굿즈 크리에이터라면 비글즈와 함께 이 신비로운 여정을 시작해 보자. 앞으로 더 많은 혁신 소식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의견을 남겨 달라.

 

 

 

 

이희정
·비글즈 대표이사
·contact@bigglz.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