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소소펀, 이후철

Rising Star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2-28 11:00:22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소소펀(소소한 즐거움) 프렌즈는 작고 귀엽고 고소한 땅콩 친구들이다. 속껍질이 남아 있는 핑크색 뿌당(여성)과 속껍질이 없는 아이보리색 뿌콩(남성)이 밀고 당기면서 벌이는 달콤하고 깜찍한 사랑 이야기로, 무료하거나 삶에 지친 이들에게 긍정과 즐거움을 전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주위를 돌아보면 작지만 존재 가치는 큰 것이 많다. 다른 이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에게는 정말 소중한 것들이 있다. 뜨거운 여름철 찬물에 발 담그고 책을 읽는다든지, 차갑고 눈 내리는 1월의 깊은 밤 작은 모닥불 앞에 모여 일상의 이야기로 따뜻함과 위로를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작은 친절이지만 받는 사람은 눈물 나도록 큰 감동을 받는 우리의 일상과 작은 것의 소중함을 고소하면서도 귀여운 땅콩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SNS에 캐릭터 아트워크를 올리고 각종 전시회에 나가 소소펀을 알리고 있다. 캐릭터 문구업체 영아트를 통해 제품도 판매하면서 팬,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부터 타깃을 청소년과 청년층으로 높여 더 좋고 새로운 제품으로 다가가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좀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스토리와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개발하려고 한다. 특히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에이전시 같은 파트너사와 함께 캐릭터를 더 널리 알리고 싶다. 소소펀을 사랑과 긍정 그리고 마음의 안식처가 되는 귀여운 캐릭터로 오래오래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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