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ing Star] 리틀크랙, 크래커스 스튜디오

Rising Star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1-26 11:00:18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선셋 빌리지에 모인 크랙이들(Crackies)은 조금 특이하다. 외모 강박증이 있는 얼룩 없는 얼룩말 호피, 완벽주의에 시달리는 목 짧은 기린 윌리, 느릿느릿해 불안하지만 해맑은 초식 치타 뚱치타치, 소심하고 울적한 성격 탓에 늘 자신감이 없는 왈라비 왈라B, 날지 못하지만 화끈한 성격의 파랑새 크록, 엉뚱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소년 잭은 저마다 내면과 외면에 금(Crack)이 가 있다. 이들은 미숙함과 상처로 인한 웃픈 순간들을 마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성장한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외모, 취향, 직장, 성격, 장애, 성별 등 크고 작은 부분에서 비교하고 비교당하는 이 시대의 모든 청춘이 어딘가 특이하지만 특별한 이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길 바랐다. 각자 이상한 결함으로 인해 성격이나 내면에 자신을 괴롭히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란 가치를 귀엽고 재치 있게 전하고 싶었다.


  

 

어떻게 알리고 있는가?

성격과 성취, 좌절에서 오는 공감과 위로를 소재로 한 툰을 인스타그램에 연재 중이다. 청춘들에게 짧은 순간이지만 포근하면서도 귀여운 힐링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 힐링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제품도 기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팝업이나 굿즈를 통해 리틀크랙의 따뜻하면서도 귀여운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늘려 가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다’는 리틀크랙의 가치에 맞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은 시각디자인인데 보이지 않아도 촉각, 후각, 청각을 통해 리틀크랙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향제를 기획했다. 이를 시작으로 사회적으로‘다른’사람들과 내면에 상처가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가치를 전하면서 모두가 기억할 소셜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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