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애니메이션 샤샤&마일로 part2를 7월 6일부터 방영한다. 샤샤&마일로는 고양이와 인간, 그리고 하이브리드로 변신할 수 있는 주인공 샤샤와 마일로의 히어로 라이프를 중심으로 친구, 가족과의 즐거운 일상까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미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MBN은 2024년 8월 31일부터 part1을 방영한 데 이어 이번에 part2를 새로 선보인다. 샤샤&마일로는 MBN을 비롯해 EBS, EBS키즈, 투니버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영했으며 티빙,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OTT에서도 볼 수 있다.

 

CICAF 2025서 수출 상담 진행
핑고엔터테인먼트가 5월 28일부터 이틀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CICAF 2025에 참가했다. CICAF는 50여 개국의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애니메이션 마켓으로 수출 상담과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한국공동관을 통해 CICAF에 처음 참가한 핑고엔터테인먼트는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면서 샤샤&마일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핑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CICAF 참가로 신규 오리지널 IP에 대한 중국 내 라이선싱, 공동 제작 등 다양한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해외 콘텐츠 박람회에 나가 IP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샤샤&마일로> 캐릭터 상품 라인업 강화
핑고엔터테인먼트가 샤샤&마일로의 신상품 샤샤 고양이 얼굴 키링을 출시했다.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 샤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정교한 디자인과 보송보송한 분홍색 털이 포인트다. 크기도 아담해 귀엽고 휴대성도 좋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샤샤&마일로 문구 상품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지마켓, 옥션, 쿠팡 등의 샤샤&마일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샤샤&마일로> 중국 상륙과 동시에 흥행 질주
5월 23일부터 중국에서 방영 중인 샤샤&마일로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겁다.

텐센트 비디오와 망고TV에 동시에 론칭한 샤샤&마일로는 공개 3일 만에 텐센트 비디오 5월 신규작 중 판타지 장르 2위, 키즈 장르 인기 급상승 순위 1위에 올랐다. 망고 TV에서는 방영 열흘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현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한 샤샤&마일로의 행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샤샤&마일로는 6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국 애니메이션 소개전‘K-판타지 랜드’를 통해 남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핑고엔터테인먼트는 “K-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샤샤&마일로가 K-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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