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작년 1월 오즈코리아에서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 홀로그램 스티커 전문 업체 브랜드키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캐릭터를 사랑하고 시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노력해온 결과 100곳 이상의 캐릭터업체와 협력할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캐릭터와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시장에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김용진 교수에게 칭찬받은 소감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덕분에 최고의 기운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인공으로 만들어준 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좋은 에너지를 주변에 나누며 더 멋진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업계 현황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요즘은 많은 돈을 들여 퀄리티 높은 캐릭터를 만들기보다 얼마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 개인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이 더 주목받는 모습을 보고 시장이 점점 다양성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실감한다. 캐릭터 산업이 단순히 상품화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에게 더 큰 위로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또 대중의 사랑을 받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과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다음 칭찬 대상은 누구인가?

제이크로스의 곽순영 대표님이다. 부단히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감탄했다. 앞으로도 멋진 행보를 이어가시길 응원하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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