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브랜드 카카올라가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의 따개비루와 협업한 사이공 필링 초콜릿을 선보였다.

캐릭터 루가 새로운 맛을 찾아 세계를 여행한다는 테마로 선보인 세계 초콜릿 여행의 두 번째 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이국적인 풍미를 한입에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사이공 필링 초콜릿은 베트남 커피 문화의 중심지인 사이공(호찌민의 전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코코넛 크림과 커피 원액의 조합을 진한 다크 초콜릿 속에 담아낸 국내 최초의 디저트형 초콜릿이다.

 

겉면은 로투스 쿠키 분태로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살렸고 속은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필링을 채워 단순한 초콜릿을 넘어선 경험형 디저트를 완성했다.

이 제품은 카카올라가 6월에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등 인기 아티스트의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초콜릿과 따개비루 콜라보레이션 패키지가 대기실에 비치돼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맛으로 호평받는 카카올라의 정체성과 캐릭터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사이공 필링 초콜릿이 고품질 디저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다음 시리즈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랜드이노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맛의 세계관과 여행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따개비루와 함께하는 세계 초콜릿 여행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이국적 경험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2D 아트워크로 리브랜딩한 따개비루는 인스타그램에서 하루의 온기를 구워준다는 쿠키 가게 루를 콘셉트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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