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대면 전시회
꼬마해녀 몽니가 지난 7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1에 참가했다. 2년 만에 열린 대면 전시회에서 꼬마해녀 몽니는 TV애니메이션 시리즈뿐 아니라 30여 가지의 라이선싱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아리랑TV , 플레이런TV , 브라보키즈 등의 배급 및 라이선싱 업체와의 지속적인 미팅으로 비즈니스 범위를 보다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아리랑TV의 한국애니메이션 세계화 사업 부문에 작품 출전을 가시화하면서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핸드 선풍기 및 꼬마해녀 몽니 봉제인형 , 완구 , 문구 등 라이선싱 제품들도 전시회 기간 동안 준비한 물량이 조기매진 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아트피큐 관계자는 “ 코로나19사태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대면 전시회는 문화콘텐츠로서 꾸준히 꼬마해녀 몽니의 인지도를 쌓아온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으며 , 앞으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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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해녀 몽니> 부산 · 경남에 상륙 꼬마해녀 몽니가 이달 초부터 부산 · 경남의 대표 방송사인 KNN에서 방영된다. 편성 시간대는 월 · 화 · 수 오전 10시 30분으로 시즌1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아트피큐 관계자에 따르면 “ 이번 KNN 지상파 방영권 협약은 꼬마해녀 몽니가 서울 및 수도권의 방영에 이어 지방권역으로의 방영권 확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정주희 기자 mater@ilovecharact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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