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8-26 11:00:43
인기 캐릭터 몰랑을 탄생시킨 윤혜지 작가가 데뷔 14년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얀오리는 2010년부터 상업 작가로 활동해온 윤 작가가 하반기부터 창작자로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윤 작가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활동에 주력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현재 새로운 창작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 SNS에 티저 이미지를 올리고 9월에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윤 작가는 창작활동과 작품을 매개로한 소통과 교류로 몰랑 브랜딩을 새롭게 전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하얀오리는 “대중적인 디자인 창작 활동과 작가의 자아를 담아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 활동이 디자이너 윤혜지, 작가로서의 윤혜지에 대한 기대치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길 바란다” 며 “창작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윤 작가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 작가는 “어른이 된 몰랑 팬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보려고 한다” 며 “새롭게 시작하는 창작 활동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기존 몰랑 캐릭터를 색다르게 즐기는 체험형 오프라인 이벤트를 더 많이 고민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품 업데이트와 새로운 이벤트 소식은 유튜브 채널 ‘몰랑이 작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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