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이콘이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의 신제품 완구 11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밤나무와 함께 선보인 완구는 라이트 앤 사운드 2종, 풀백카 4종, 다이캐스트 5종이다.

라이트 앤 사운드 시리즈는 주인공 토토와 앤지 캐릭터 2종으로, 윗부분을 살짝 누르면 전조등이 깜빡이면서 메인 테마송이 흘러나온다. 다시 누르면 음악이 멈추고 한 번 더 누르면 두 번째 테마송이 재생된다. 

 

 

풀백카 시리즈는 터그카 4총사 토토, 앤지, 키키, 마일로로 구성됐다.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앞으로 달려나간다. 터그카 4총사와 멋쟁이 캐릭터 케니를 포함해 5종이 나온 다이캐스트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정교하게 재현했다. 토토, 앤지, 키키, 마일로 제품에는 본체와 연결 가능한 짐칸 돌리가 함께 들어 있어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돌리는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춘 특별한 모양이어서 저마다 다른 돌리를 모으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공항 업무에 이용하는 특수 자동차를 소재로 한 완구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으로 건설 장비, 경찰차 등 자동차 완구가 지닌 전통적인 매력에 새로운 기능과 역할 수행이란 차별성이 있어 완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튜디오에이콘과 밤나무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완구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운드크루 토토는 공항 곳곳에서 자기 역할을 즐겁게 해내고 있는 특별한 자동차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토토와 친구들은 어려운 일에 부딪히고 때론 실수도 하지만 함께 힘을 합치고 서로 도우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작품은 친구나 이웃과의 협력, 공존 및 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스토리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이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튜디오에이콘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미디어 배급, 머천다이징, 라이선싱 등 IP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과 모노마스를 제작하고 있다. 또 삼성 TV플러스에 키즈타임 채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재밌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