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1-11-15 11:00:16
한 발짝이라도 벗어나면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아 감히 용기 내지 못하게 만드는 안정적인 터전. 그곳이 바로 자신을 가두는 우리가 되기도 한다. 한라범은 육지라는 우리를 벗어나 또 다른 길을 찾아 낭만적인 제주도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호랑이다.
캐릭터공작소 망치는 제주도에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제주에 건너간 호랑이란 콘셉트로 한라범이란 캐릭터를 개발했다.
캐릭터공작소 망치는 내년 임인년 범띠 해를 맞아 제주로 간 호랭이 한라범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한라범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캐릭터공작소 망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뭔지 고민하는 삐오 , 까만 피부 탓에 외면 받는 검둥곰둥이 , 반대를 무릅쓰고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소녀 토끼 루와 거북이 슈 , 화장실에 사는 청결과 살균의 다섯 요정 뽀숑프렌즈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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