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9-15 08:00:06
투 블록 헤어스타일에 입에서 불을 뿜는 화끈한 닭 <호치>가 고추를 먹고 낳은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 <페포>(Peppo). 매운맛을 느끼지 못하는 다른 조류들과 달리 본능적으로 매운 음식, 향, 맛에 온몸이 반응한다.
빨간 병아리 <페포>가 삼양식품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 불닭 세계관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룹 계열사 삼양애니가 개발한 <페포>는 K-Spicy 열풍을 확산시킨 <호치>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이어받았다. <페포>는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 위 불꽃 심장이 반응한다. 불꽃은 불닭을 먹었을 때 소비자가 느끼는 짜릿한 도파민을 시각화한 것이다.
삼양애니는 9월에 미국 페포월드숍 오픈을 추진하는 등 불닭 팬들이 일상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해 <페포>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삼양애니는 "매운맛의 아이콘이 된 <호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온라인과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젊은 세대와 더 깊이 소통하기 위해 한 단계 진화한 차세대 캐릭터 <페포>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페포>를 글로벌 캐릭터 IP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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