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극장판 주술회전 0편’을 새해 3월 30일까지 서울시 용산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에서 연다.

전시는 주술회전의 극장판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직접 체험해보는 콘셉트로 꾸몄다. 작품 속 명장면을 시각화한 장식과 함께 원화와 콘티 등 주술회전 팬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대원미디어는 12월 1일까지 팝업스토어도 함께 연다. 일본 현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주술회전 오리지널 상품 40여 종과 한정판 굿즈 10여 종을 판매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주술회전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정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며 “전시는 팬들에게 원화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지난해 3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이시카와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열렸다.

 

한편 극장판 주술회전 0도 2년 만에 재개봉한다. 원작의 프리퀄로,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와 맞선 주인공 옷코츠 유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크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2022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66만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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