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콘텐츠 빵 발굴 프로젝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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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9-26 11:00:14

 

삼립이 까통(Cartoon) 프로젝트를 론칭하고 콘텐츠 빵 시장 개척에 나선다.


까통은 만화를 뜻하는 카툰을 귀엽고 재밌게 발음해 붙인 이름으로 소비자가 좋아하는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IP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포켓몬빵, 산리오캐릭터즈빵 등으로 캐릭터 빵 시장을 주도한 삼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콘텐츠 IP와 체계적으로 협업해 콘텐츠 빵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또 고객 참여로 IP를 선정해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거나 지원하는 상생 활동도 펼친다.


삼립은 첫 프로젝트로 유튜브 구독자 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빵을 선보인다.


빵빵이의 일상은 등장인물을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하는 일상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삼립은 “콘텐츠 O2O 플랫폼 까통을 활용해 고객에게 협업 제품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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