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 첫 게스트 출격
더핑크퐁컴퍼니가 셀럽과 함께하는 컬러풀 뮤직 버라이어티 쇼 핑크퐁의 크레파스를 론칭했다. 핑크퐁의 크레파스는 매회 다른 콘셉트 및 메시지를 담은 노래와 토크를 접목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글로벌 인기 IP 핑크퐁·아기상어와 다양한 아티스트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는 가수 윤하가 핑크퐁·아기상어의 친구로 등장, 대표곡 오르트구름을 부르며 무대를 장식했다. 오르트구름은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호를 의인화해 꺾이지 않는 도전 정신을 표현한 곡이다. 핑크퐁·아기상어는 인기 음원 알록달록 별, 우주 탐험대를 통해 태양, 달, 별, 은하수 등 핵심 키워드를 담은 우주세계를 소개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핑크퐁의 크레파스는 새롭게 시도하는 형식의 콘텐츠로 즐거운 노래와 몰입감 있는 토크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빌보드 핫 100 20주 연속 차트 진입, 국내 최초 미국음반산업협회(RIAA) 다이아몬드 및 11개 멀티 플래티넘 인증 기록을 세우는 등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보여준 파급력과 뉴진스, NCT Dream, CL, 카디비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쌓아온 콜라보레이션 노하우를 반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콘텐츠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베베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선정
더핑크퐁컴퍼니는 3D 애니메이션 베베핀(Bebefinn)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2023)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영됐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017년 우리나라 최초의 아카데미 공식 인증 국제영화제로, 25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36개국 118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베베핀은 애니투게더 부문 상영작으로 초청돼 10월 24일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7회 상영됐으며 시놉시스 및 캐릭터 세계관, 주요 스틸 컷도 공개됐다. 이와 함께 베베핀,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이 21∼22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특별 상영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베베핀의 캐릭터 핀, 보라, 브로디가 직접 팬들을 만나는 무대 인사, 베베핀 스페셜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지난해 4월 공개된 3D 애니메이션 베베핀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5인 가족의 일상을 다채롭게 그려낸다. 더핑크퐁컴퍼니의 유튜브 채널 가운데 역대 최단 기간인 14개월 만에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조회 수도 50억 회를 넘어서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넷플릭스와 콘텐츠 배급 계약을 체결한 후 베베핀은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7개국에서 오늘의 톱 10 키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후속작인 베베핀 시즌2, 스핀오프 콘텐츠 베베핀 플레이타임을 넷플릭스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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