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인기로 국내외 방영 채널 확장

캠프파이어애니웍스가 만든 TV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의 인기가 탄탄해지면서 국내외 방영 채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에 따르면 레인보우 버블젬은 스트리밍 플랫폼인 EBS 애니키즈의 SVOD 인기 순위에서 1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IPTV에서도 키즈 애니메이션 장르 중 전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입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레인보우 버블젬을 볼 수 있는 채널도 넓어지고 있다.

EBS와 투니버스를 비롯해 카툰네트워크, 부메랑, 육아방송,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대교노리Q에서 레인보우 버블젬을 방송하고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국내 OTT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인보우 버블젬은 2월 말부터 인도네시아 재계 32위인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EMTEK) 그룹이 보유한 어린이 채널 멘타리(Mentari) TV에서도 방송 중이다.
 

프라임 타임인 오후 6시에 매일 한 시간씩 편성한 레인보우 버블젬은 방송 2주 만에 인도네시아 인기 애니메이션 순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애니메이션 평균 시청률이 0.7%이지만 레인보우 버블젬은 1.4%를 기록, 시청률과 점유율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레인보우 버블젬은 멘타리TV 방송 이후 AVOD 채널 비디오닷컴에서도 볼 수 있으며 5월에는 몽골에서도 방송할 예정이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인도네시아 시청자들이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무수히 많은 댓글을 다는 걸 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면서 “여러 미디어 파트너사가 향후 가장 기대되는 키즈 IP로 손꼽는 레인보우 버블젬의 행보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 고 전했다.

 

 

 

 

 

<레인보우 버블젬> 뮤지컬로 만나요
시즌2 공개를 앞둔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이 가족 뮤지컬로 찾아온다.

 

뮤지컬 레인보우 버블젬: 흩어진 버블젬을 찾아라!는 4월 20∼21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처음 막을 올린다.4월 27∼28일에는 구로구 구로아트밸리로 무대를 옮겨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은 일곱 인어공주의 유쾌한 모험 이야기로 꾸며진다. 관객들은 배우들과 함께 흩어진 버블젬을 찾고 신나는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면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것이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매력둥이 인어공주들 봉제 인형 출시

레인보우 버블젬의 매력둥이 인어공주들이 봉제 인형으로 나왔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성업플러스와 손잡고 퍼플, 레드, 인디고 인어공주 인형 키링(9cm)과 마법 변신 버전 인형(25cm) 등 6종을 출시했다.

 

오렌지, 옐로, 그린, 블루와 각 캐릭터의 수호 요정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국내 아쿠아리움 기프트 숍, 키즈카페, 뮤지컬 공연장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크라우드펀딩도 진행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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