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유명 그림책 작가 원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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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 2026-05-29 08:00:00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4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그림책이 살아있다(The Picture Books Come Alive)’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올리비아, 패딩턴 베어, 토마스와 친구들 등 친숙한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미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전문 갤러리인 마이클슨 갤러리와 협업해 칼데콧상 수상작과 해외 유명 작가 9명의 원화 140여 점을 공개한다.


소마미술관은 그림책을 단순한 어린이 도서가 아닌 시대의 철학과 인간의 감성을 담아온 독립된 예술 장르로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원화를 중심에 두고 작가의 창작 과정이 담긴 스토리보드와 당시 연재 잡지 등 풍성한 아카이브 자료를 더해 그림책의 세계를 더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디지털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해 정지된 이미지가 움직이고 확장되는 장면도 구현했다. 이는 그림책이 영상,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로 확장돼 온 흐름을 반영하면서 감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시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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