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콘즈, 유니크한 키링을 만나보세요

Licensee Company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7-23 11:00:40

  

 

캐릭터 라이선싱 및 IP 개발 기업 더콘즈가 일본 액세서리 전문 기업 서던 디에스 크리에이트의 오리지널 브랜드 베어콜레 상품에 대한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더콘즈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시장의 환경 변화에 맞춰 IP 개발 및 에이전시, 라이선싱, MD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재미있는 아이템이란 뜻의 브랜드 펀템(Funtem)을 내걸고 다양한 제품을 기획·생산·유통할 예정이다.


서던 디에스 크리에이트는 올해로 34년의 업력을 가진 액세서리 전문 기업이다.

 

자사 브랜드 베어콜레를 비롯해 우리나라에도 익숙한 쿠마몬, 리락쿠마, 스미코구라시 등 유명 IP의 액세서리 상품을 일본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금속, 에폭시, 아크릴 등의 소재를 결합해 독특하면서도 작은 부분까지 정교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크하고 마감 처리가 우수하다는 입소문에 베어콜레 상품은 일본에서 8개월 만에 100만 개 이상이 팔려나갔다.

 

더콘즈는 이번 계약으로 베어콜레 상품의 국내 독점 총판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제품 기획 노하우와 생산 라인도 공유한다.


이현석 더콘즈 이사는 “봉제 키링과 아크릴 키링이 주를 이루는 국내 시장에서 서던 디에스 크리에이트의 제품은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키링을 시작으로 재밌고 독특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NS에서 활약하는 작가와 웹툰 회사의 OEM 상품을 제작하고, 국내 IP 상품을 서던 디에스 크리에이트를 통해 일본에 유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더콘즈는 최근 타코쿠마(Takokuma) 캐릭터 제품을 선보였으며 바른손의 레트로 캐릭터 슬리핑코,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미코구라시,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IP 상품도 하반기부터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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