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한국여성캐릭터협회 소속 작가들의 유망 IP를 소개하는 코너를 연재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대중의 마음을 파고드는 귀염뽀짝 캐릭터를 만나보자.

 

  

 

캐릭터를 간략히 소개해달라

육공이마트는 국산 제철 과일과 채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캐릭터 브랜드다. 과일과 채소의 특징을 살린 재치있는 말장난과 시그너처 표정으로 재미를 주면서 우리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다양한 효능을 알리고 있다.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마트라는 친숙한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이를 일상적인 소비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육공이마트가 추구하는 목표다. 그래서 단순히 농산물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농업발전을 적극 지원하는데에도 힘쓰고 있다. 소비자가 제철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게끔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육공이마트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어떤 마케팅을 펼치고 있나?
SNS에 매달 제철 과일과 채소의 효능을 알리는 아트워크를 올리고 있다. 또 일러스트페어나 지역 플리마켓 같은 오프라인 행사에 나가 우리 농산물을 상징하는 캐릭터 굿즈도 선보이면서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육공이마트의 시그너처 굿즈를 통해 일상에서 제철 농산물의 정보를 접하길 바란다. 마트 콘셉트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순히 육공이마트를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 제철 농산물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앞으로의 계획은?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생각이다. 육공이마트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해 농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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