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1-10-14 11:00:53
김지선 라운드 작가는 이케아와 협업해 판매가 중단된 비닐 제품을 활용한 디자인 트레이 ‘ 길트 프리 ’ 를 선보였고 , 박영하 스타벅스코리아 디자인 총괄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의 ‘ 허그러그 ’ 를 공개했다.
또 국내 대표적인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 박윤정은 한글서체의 곡선과 직선을 살린 실크 스카프 ‘ 외유 ’ 와 ‘ 내강 ’ 2종을 , 백종환 WGNB 대표는 종이컵을 형상화해 만연한 일회용품 사용에 경고 메시지를 담은 세라믹 컵 ‘ 워시(WASH) ’ 를 , ‘ 기획자의 습관 ’ 이란 책으로 유명한 최장순 LMNT 대표는 용감한 자의 전투복 볼드 슈트를 점프슈트 스타일로 제작해 전시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비즈한국은 “ 이번 전시는 굿즈에 열광하는 MZ세대뿐 아니라 기업의 굿즈 브랜딩을 고민하는 실무자에게도 좋은 사례가 될 것 ”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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