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 한국과 세계 잇는 IP 비즈니스 파트너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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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7-01 08:00:45


우리나라 IP 라이선싱산업의 역사와 함께해 온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가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그동안 탄탄하게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고유의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산 IP를 해외에 알려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IP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다양한 분야, 다채로운 IP 라인업
SMC가 보유한 IP들의 큰 특징은 바로 다양함이다. 포트폴리오에는 미피(Miffy), 앤디 더 마우스(Andy the mouse), 미스터맨 앤 리틀미스(Mr. men & Little miss), 카레팡고, 빵빵기차 같은 캐릭터 IP는 물론 하버드(Harvard), 예일(Yale) 등 미국 아이비리그를 대표하는 대학 브랜드를 비롯해 축구팬에게 익숙한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PSG(파리 생제르맹) 등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 축구 클럽 브랜드가 담겨 있다. 여기에 배고픈 애벌레로 잘 알려진 에릭 칼(Eric Carle), 프리다 칼로(Frida Kahlo), 리사 라르손(Lisa Larson) 등 해외 아티스트 디자인 브랜드의 라이선싱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30년 노하우 담은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다양한 분야의 IP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좋아 보이는 IP를 다 모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IP마다 특징에 따라 타깃 연령이 다르고, 주요 상품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SMC가 굴지의 IP 에이전시로 자리를 굳힐 수 있었던 건 3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IP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계획을 세워 치밀하게 사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특히 주 타깃층과 메인 상품 분야가 겹치지 않으면서 기존 포트폴리오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새로운 IP를 꾸준히 발굴해 국내 시장에 도입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SMC는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었고 해외 저작권사들로부터 빠르게 인정받아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꾸준함, 그리고 새로움
SMC가 새 IP를 도입하는 데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요소는 꾸준함, 그리고 새로움이다. 해외 시장에서 수년간 사랑받으며 검증된 ‘꾸준한’ IP들은 국내 라이선시에게도 꾸준한 수익을 보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라이선싱 사업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꾸려가야 할 에이전트에게 꾸준한 IP를 발굴하려는 노력은 필수적이다.


늘 변화하는 한국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할 참신한 IP를 찾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SMC는 인지도가 낮더라도 장기적으로 볼 때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IP라고 판단하면 그 가능성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SMC는 “유망 IP는 당장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시장의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성장 가능성도 높일 수 있으므로 국내외 마켓에 빠지지 않고 시장 동향도 꼭 챙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창사 30주년, 새로운 도약
SMC는 내년 창사 30주년을 맞는다. SMC는 지금까지 검증된 ‘꾸준한’ IP들의 탄탄한 기반 위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움’을 끊임없이 더하면서 IP별 가치를 극대화하고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SMC는 최근 수년간 미피 부산·경주·서울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미피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더욱 다양한 캐릭터 IP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출신의 뉴요커 작가가 선보인 미니멀하고 세련된 감성의 앤디 더 마우스,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클래식 캐릭터 미스터맨 앤 리틀미스를 중심으로 머천다이징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UCLA 브랜드 사업도 내년부터 시작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SMC는 전 세계 트렌드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시장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우수 IP를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넘어 한국 고유의 매력과 경쟁력을 지닌 창작 IP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가교 역할까지 수행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따뜻한 감성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은 ‘황금나무 언덕’과 같은 국내 IP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등 지난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을 향한 성장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주성 대표는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IP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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