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산업 진흥법’ 제정 공청회 개최

Special Report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6-09 08:00:24

 

▲ 2022년 12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캐릭터산업 발전 정책토론회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6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캐릭터산업진흥법 제정 공청회를 연다. 김시범 경국대 한류문화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영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이승용 치킨라이스콘텐츠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캐릭터진흥법 입법 취지 설명 및 제정 필요성’과 ‘캐릭터 부가가치 확장 및 라이선싱 성공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효용 한국캐릭터학회장, 송락용 캐릭터디자이너협회장, 김광호 영진전문대 아트미디어학부 교수, 오은진 이너부스 대표, 이수원 작가, 신용식 문체부 문화산업기반과장이 패널로 나와 캐릭터 산업의 특성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원 정책의 문제점을 짚고 법 제정의 필요성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한다.

 


김 의원은 “캐릭터 산업은 K-콘텐츠 수출의 출발점이자 미래 성장 동력임에도 콘텐츠 장르 중 유일하게 독립 법률이 없어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미흡하다는 점에 주목해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체부와 콘진원, 캐릭터 업계와 학계에서도 제정법에 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 법안 통과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캐릭터 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제정법에 IP 보호 강화, 금융·투자 지원, 마케팅 및 해외 진출 확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폭넓게 담아낼 계획”이라며 “캐릭터 산업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한국캐릭터협회, 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한국캐릭터학회, 한국여성캐릭터협회,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가 후원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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