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10-23 08:00:14
‘세이펜’ 제조사 굿텍전자와 계약 체결
차세대 글로벌 캐릭터 톰토미의 제작사 스타원엔터테인먼트가 세이펜 제조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굿텍전자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톰토미는 유튜브 구독자 80만 명, 조회 수 5억 회 돌파를 눈앞에 두고 빠르게 성장 중인 키즈 캐릭터로 다국어로 만든 동요와 동화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교육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굿텍전자는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이 넘은 혁신적인 학습 도구인 말하는 펜 ‘세이펜’ 을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세이펜은 문자를 인식하는 광학 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학습 기기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음성을 통해 즉각적인 학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이펜의 4세대 펜인 레인온펜의 톰토미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톰토미의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와 굿텍전자의 세이펜 기술이 결합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몰입감있는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이펜을 통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제공하는 톰토미 콘텐츠의 학습 효과가 높아져 교육적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굿텍전자와의 협업으로 톰토미 콘텐츠가 더 많은 가정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유아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양 사는 이 계약을 시작으로 유아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톰토미의 브랜드 영향력과 세이펜의 교육 솔루션이 만나 키즈 교육 시장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톰토미 인기 동화, 밀리의 서재·윌라 입점
차세대 루키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톰토미 인기 동화가 국내 최대 온라인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윌라에 입점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을 구독 형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00여 곳의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있다. 윌라는 고품질 오디오북을 통해 독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오디오북 플랫폼이다.
이로써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톰토미의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인기 동화를 텍스트와 오디오 형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밀리의 서재와 윌라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아이가 손 쉽게 톰토미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톰토미의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에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된 톰토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최근에는 스페인어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 3개 채널이 모두 실버 버튼을 받으면서 톰토미가 글로벌 캐릭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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