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과 EBS가 공동 제작한 유아용 애니메이션 도레미 프렌즈가 2월 26일 EBS 1TV에서 첫 방영한다.

도레미 프렌즈는 귀여운 아기 동물 도도(거북이)와 레미(토끼), 파(북극곰), 솔(원숭이), 라시(펭귄)가 멜로디 아일랜드에서 노래하고 춤추며 갖가지 생활 습관을 익히는 내용을 담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다.

 

로이비쥬얼은 누리과정은 물론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주요 선진국의 영·유아 교육 커리큘럼을 참고해 2∼4세 유아가 동요와 율동을 통해 미술, 음악, 숫자, 신체 활동 등 다양한 교육적 경험에 흥미를 느끼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로이비쥬얼은 자사 대표작 로보카폴리가 안전교육뿐 아니라 생활 습관, 우정, 책임감 등 여러 가치를 전하며 어린이의 건강한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은 것처럼, 도레미 프렌즈도 유아를 위한 교육적인 작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하고 있다.

 

로이비쥬얼 관계자는 “그간 KT 지니TV 키즈랜드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었던 쇼트폼 영상을 TV시리즈로 편집해 방영한다”며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도레미 프렌즈가 TV로 무대를 옮겨 유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5분짜리 에피소드 26편으로 이뤄진 도레미 프렌즈는 2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간 매주 월·화요일 오전 8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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