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뉴 극장판 애니메이션] 무파사: 라이온 킹,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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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12-13 15:00:57

 

길을 잃고 혼자가 된 새끼 사자 무파사는 광활한 야생을 떠돌던 중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와 우연히 만난다. 마치 친형제처럼 끈끈한 우애를 나누며 함께 자란 이들은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거대한 여정을 함께 떠나지만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적들의 위협 속에서 끈끈했던 유대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진다.

 

전 세계가 사랑한 전설적인 작품 라이온 킹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탄생 3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흥행 1위, 전 세계 역대 흥행 순위 9위를 기록한 라이온 킹(2019)의 프리퀄이자 주인공 심바의 아버지, 위대한 왕으로 불리는 무파사의 과거를 다루는 영화다.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렸다.


문라이트로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전작 라이온 킹을 집필한 제프나 단슨이 또 한 번 각본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지니어스: 마틴 루터 킹/말콤 X에서 불꽃 튀는 연기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실력파 배우 아론 피에르와 켈빈 해리슨 주니어가 각각 무파사와 그의 동생 타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완벽한 호흡을 펼친다. 라이온 킹에서 티몬과 품바를 맡아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보인 빌리 아이크너와 세스 로건을 비롯해 라피키 역의 존 카니, 심바 역의 도널드 글로버, 날라 역의 비욘세 등도 재합류했다. 또 매즈 미켈슨, 탠디 뉴튼,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 등이 새롭게 등장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레전드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3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 무파사: 라이온 킹은 12월 18일에 개봉한다.

 


·작품명: 무파사: 라이온 킹
·감독: 배리 젠킨스
·출연: 아론 피에르, 켈빈 해리슨 주니어, 존 카니, 세스 로건 외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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