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컴즈,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 11월 공개

Special Report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5-06 11:00:55

 

에이컴즈, 미크로스 애니메이션(Mikros Animation), 에스오일(S-OIL)이 공동 제작하는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에이컴즈는 4월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11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북미, 남미, 유럽, 중국에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폴라레스큐: 슈퍼가디언즈는 위험에 빠진 동물 친구들을 구하는 구조대원 6명의 모험·액션·우정을 그린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이다.


지구온난화와 급격한 기후 변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사라지고 멸종위기 동물이 증가하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조명했다.
  

 

자니 익스프레스, 마카앤로니를 만든 우경민 감독이 총감독을 맡았고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 니켈로디언, 드림웍스 등과 작업을 함께한 러셀 트레이시(Russell Tracy)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다.
 

특히 이 작품은 S-OIL의 캐릭터 구도일이 구조대의 일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업 캐릭터가 대중적인 콘텐츠의 주인공이 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석 에이컴즈 대표는 “폴라레스큐는 에이컴즈의 탄탄한 스토리텔링 기획력과 연출력, 미크로스 애니메이션의 우수한 기술이 만나 탄생한 작품으로 올해 글로벌 흥행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방송사·라이선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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