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6-06-17 08:00:00
다국어 채널로 K-키즈 IP 해외 입지 확대
스타원엔터테인먼트의 키즈 IP 브랜드 톰토미의 유튜브 전 채널 누적 조회수가 20억 회를 돌파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등 5개 언어의 톰토미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구독자는 200만 명에 이른다.
특히 채널별 구독자 국가 분포를 보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르게 형성돼 글로벌 IP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외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독점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LG U+ 아이들나라, 티빙, 웨이브 등 주요 키즈 플랫폼은 물론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에도 진출, 콘텐츠 유통 채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톰토미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공룡, 탈것, 특이한 생물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500여 곡이 고루 사랑받은 덕에 2024년에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100명의 위인 사운드북’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려 나갔고 교보문고 유아 부문 베스트셀러 진입, 이마트 입점 등의 성과를 올리며 교구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교육에 관심이 높은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톰토미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흐름도 감지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육아 콘텐츠 추천에 톰토미가 자주 등장해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IP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동요에 환경보호, 교통안전, 생활 습관 등 올바른 가치관을 담아온 철학이 부모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누적 조회수 20억 회 돌파란 성과에 머물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콘텐츠 유통 채널 다변화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K-키즈 에듀테인먼트 IP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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