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3-09-01 08:00:15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퍼니플럭스의 신작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출동! 슈퍼윙스>, <엄마까투리>를 만든 퍼니플럭스가 처음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물로, 4명의 히어로가 다양한 특징을 지닌 공룡이 가득한 세계에서 악당에 맞서 공룡들을 수호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5∼8세 남아 타깃·8월 28일 EBS 첫 전파
5∼8세 어린이를 주 시청 타깃으로 한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는 공룡, 변신 자동차, 로봇 등 남아들이 흥미를 가질만 한 요소가 가득하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이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4명의 히어로는 공룡수호대로 뭉쳐 공룡 세계를 파괴하려는 악당과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주인공 루시오는 자연보호구역에서 자란 모험심 넘치는 소년으로, 공룡에 관한 일에 매우 열정적이며 반려공룡 로디와 함께 활약한다. 체격은 작지만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델비는 계획을 세우고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의 오즈는 분위기나 상황을 반전시키며 팀을 조화롭게 이끌고, 소심하지만 신중한 제이민은 팀의 브레인으로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팀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로라 박사, 악당 벡스헌터, 트리나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극의 긴장감을 더해 몰입도를 높인다.
퍼니플럭스 측은“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는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종류의 공룡과 신비로운 생태계가 등장한다”며“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는 물론 유쾌한 재미와 감동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8월 28일 첫 방송한 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50분 EBS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케이블 채널, IPTV 등 여러 플랫폼에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퍼니플럭스 관계자는“다이노스터 공룡수호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다양한 이벤트와 라이선스 제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언제나 유쾌하고 농담을 즐긴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위기 상황에서 패닉 상태에 빠지면 멤버들을 진정시키고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