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혁구 개인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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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 2026-09-08 11:00:38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9월 16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에비뉴엘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 혁구의 개인전 '빛이 머무는 순간'을 개최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의 빛과 감정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해왔다. 익숙한 장면 속에서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현대자동차와 삼성비스포크, KT, LH 등 다양한 기업·기관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를 비롯해 예린과 테이의 앨범 아트워크를 제작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요소인 '빛'에 초점을 맞췄다. 공원을 비추는 오후 햇살과 노을이 내려앉은 도시, 창밖으로 스쳐가는 풍경, 밤거리를 밝히는 불빛 등 일상의 다양한 장면을 소재로 삼았다. 대표작은 5년 전 공개한 작품을 현재의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작 'Summer Boy'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aeiou@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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