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2-02-24 11:05:33
<G-BOT>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장상 _ 임동화 인그래픽스 대표
공모전에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장애를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캐릭터를 개발했는데 직원들과 장애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응모했다.
수상 작품을 소개한다면? G-BOT은 Great Robot의 줄임말로 장애를 이겨낸 세계의 위인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만능로봇 이미지와 연계해 장애인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들었다. 스티브는 가수 스티비 원더 , 호키는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 루트비는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아이작은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 , 캐리는 작가 헬렌 켈러를 의미한다.
목표와 계획이 궁금하다 각 캐릭터들이 의미하는 상품을 만들어 시장에 진출하려 한다. 완구 상품 출시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구류는 지역아동센터나 취약계층에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지역을 넘어 해외 진출도 노려보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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