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의 작품을 담은 텀블러와 머그를 선보였다.

SS 커뮤니티 콘서트 셰이 텀블러는 지난해 열린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동연 작가의 작품 ‘친구와 함께 하는 연주회’로 디자인했다.

대상을 받은 이 작품은 동물들의 악기 연주에 맞춰 춤추는 나무, 해, 구름 등의 모습을 그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표현했다.

커뮤니티 사자 머그(355ml)에는 금상을 받은 박세준 작가의 ‘카페 사자와 친구들’디자인을 입혔다. 사람과 사자 등 다양한 동물 친구가 카페에 모인 행복한 모습을 새겨 일상 속 다양성에 대한 포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들 상품은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9개점과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스타벅스 과천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공식 앱에서도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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