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6-21 16:00:07
AI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Wegofair)가 5월 29일 서울시 강남구 특허청 서울사무소 IP캠퍼스에서 위조 상품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고 마켓별 신고 방법 등을 알려주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종면 대표는 이날 위조 상품 동향을 주제로 위조 상품 피해 현황과 대응을 위한 기초 지식, 플랫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송하림 팀장이 나서 알리바바, 쇼피 등 오픈마켓에서 위조 상품을 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위고페어는 브랜드·콘텐츠 분야 20년 경력의 변리사와 AI 전문가, IT 전문가가 함께 만든 AI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service) 플랫폼으로 SNS를 포함해 전 세계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1,600곳을 대상으로 위조 상품을 탐지하며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조 상품 관련 현황 정보를 자세히 보여준다.
위고페어는 JYP, 김해김, 쉘톤, 다이노탱 등 엔터테인먼트,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기업 상황과 위조 상품 피해 규모에 따른 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니터링 및 차단 신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해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게 함으로써 고객사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점차 교묘해지는 위조 상품 판매 방식에 대비해 더욱 스마트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겠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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