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3-15 11:00:24
1990년대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마블 애니메이션 대표작 엑스맨 시리즈가 27년 만에 부활한다.
디즈니+는 1992년부터 1997년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엑스맨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는 엑스맨‘97을 3월 20일 공개한다.
엑스맨‘97은 안티 뮤턴트를 외치며 자신들을 배척하는 세상을 지키기 위해 능력을 발휘하게 된 엑스맨 멤버들이 커다란 위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미래를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엑스맨‘97에는 울버린 역의 칼 도드, 비스트 역의 조지 부자, 스톰 역의 앨리슨 시리 스미스, 로그 역의 레노어 잔 등 기존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영화를 통해 만났던 성우들이 합류해 특별함을 더한다.
또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더 위쳐: 세이렌의 바다 등 세계적인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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