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SMC)가 프랑스 축구클럽 파리생제르맹FC(이하 PSG)의 라이선싱 사업을 확장 전개한다.

PSG는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그앙(Ligue 1) 소속으로 프랑스의 주요 축구 대회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구단이다. 전설로 통하는 축구 선수 호나우지뉴와 리오넬 메시 등이 거쳐간 팀이며 최근에는 우리나라 이강인 선수가 입단해 한국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부터 PSG와 라이선스 사업권 계약을 맺은 SMC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의류, 소형 가전, 신발, 게이밍 체어 등 여러 분야에서 상품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강인 선수의 이적으로 라이선시 업체들의 협업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아동복, 방한 잡화, 가방 등의 분야에서 상품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를 목표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SMC는 현재 문구, 모바일 액세서리 및 기타잡화 분야에서 협업할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다. PSG 상품화권 계약을 체결한 라이선시는 클럽 엠블럼과 아이덴티티 컬러는 물론 선수 이미지와 사인 등을 활용해 PSG의 스포티하고 세련된 감성을 담은 제품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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