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전통 문화 뮤지컬 소리마을 따꿍이와 함께하는 비빔밥여행이 강원도를 찾는다.

아트라컴퍼니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5월 5일 강원도 정선아리랑센터, 1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비단이와 소리마을 친구들이 할머니께 갖다 드릴 비빔밥 재료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이 뮤지컬은 다채로운 캐릭터가 나와 부르는 노래와 춤에 신명나는 국악 연주가 더해져 생동감이 넘친다.

특히 우정과 용기에 관한 메시지를 녹인 스토리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대를 가득 채운 전통 국악의 선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는다.

아트라컴퍼니는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과 올바른 문화 의식을 알리는 이 공연은 아이들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며 “가족끼리 소통하며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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