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4-23 15:00:25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업계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완구 판매 촉진을 위해 ‘완구의 날’ 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성수기인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즌 외에 비수기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완구 판매를 활성화하고자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완구의 날로 지정했다.
2월 26일 서울시 용산구 용산면가에서 열린 완구의 날 제정 선포식에서 소재규 이사장은 “완구의 날 제정은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숙원 사업이었다” 며 “저출산, 고물가 시대에 완구의 날 제정을 계기로 업계가 자긍심을 갖고 사업에 더욱 매진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 업체 대표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였다” 며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자긍심을 높여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1967년 3월 9일 상공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조합으로, 올해 57년된 역사를 자랑하는 완구업계의 유일한 경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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