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5월 10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유미의 세포들 공식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4월 3일 웹툰 IP 최초로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개봉에 맞춘 이번 팝업스토어는 MD 전문 회사 코팬글로벌과 함께 진행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완결한 지 3년이 넘은 웹툰이지만 다양한 IP 비즈니스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꾸준히 이어가며 웹툰 IP의 무한 변신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키링, 인형 등 다양한 굿즈는 물론 패션, F&B, 식품, 음료, 주류, 금융, 문구 등 여러 브랜드와 협업도 펼쳤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TV 드라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으며 뮤지컬로도 나올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를 통해 IP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창작자는 저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로 수익을 만들고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하에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도 할 수 있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IP비즈니스실장은 “네이버웹툰은 작품들의 IP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연재 중인 작품의 수익성 극대화는 물론 완결 작품의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며 “웹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웹툰 캐릭터들과 다양한 산업의 협업이 늘고 있으며 거대 팬덤을 보유한 웹툰 IP의 몸값도 높아지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사진 출처: 네이버웹툰 홈페이지, 코팬글로벌 인스타그램>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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