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2-03-18 16:00:03
모꼬지는 금빛상자와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IP를 활용한 NFT 발행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올 상반기에 고고다이노 관련 NFT를 발행해 마켓 플랫폼에 선보일 예정이다. 모꼬지의 대표작 고고다이노는 지난 2016년 지상파에서 첫 방영된 이후 지금까지 EBS와 케이블채널 , IPTV , OTT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 방영되고 키즈 카페와 완구 상품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노출돼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한 작품이다.
변권철 모꼬지 대표는 “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상 콘텐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사업 다각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고민해오던 중 지난 1년간 여러 검토를 거쳐 고고다이노의 디지털 아트 NFT 작품을 추진했다 ” 고 말했다. 이어 “ 이번 협약을 통해 NFT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업계의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선도해나갈 것 ” 이라고 덧붙였다.
전한익 금빛상자 대표는 “ 모꼬지가 그간 보여온 기획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 며 “ 앞으로 개발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NFT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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