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여행자 루크 > 프랑스 CANAL+ 수출

<시간여행자 루크>의 해외 행보가 심상치 않다. 시간여행자 루크가 키즈 애니메이션 최초로 프랑스 대표채널 CANAL+ 와의 방영 계약을 성사시켜 K-애니메이션의 세계화 교두보를 마련했다. 애니작의 신작 <인앱> 또한 국내 첫 방영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 해외진출 날개를 달다

<시간여행자 루크>가 프랑스 대표채널 CANAL+를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일부 지역과 불어권 아프리카 전역에 방영된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이미 폴란드 , 러시아 , CIS 국영 및 디즈니 채널과 그리스 , 영국 ,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 홍콩 , 베트남의 업체들과 방영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애니작의 이병준 대표는 “ 프랑스의 대표채널인CANAL+와의 이번 방영 계약은 키즈 애니메이션으로는 대한민국 최초로 , 코로나19로 침체된 애니메이션 산업은 물론 콘텐츠 업계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사적인 쾌거 ” 라며 “ 이 분위기를 몰아 아직 보급되지 않은 글로벌 주요 지역에 대한 배급에 집중해 슈퍼 IP로 성장시킬 계획 ”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좀비덤에 이어 또다시 ATA 베스트 3D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시간여행자 루크는 오는 12월 1일 CANAL+ 전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좀비덤> 새 캠페인 ‘ Bye Bye 미세먼지 ’

좀비덤의 캐릭터를 활용해 공익 캠페인을 진행 중인 애니작은 작년 ‘ 코로나19 감염예방 캠페인 ’ 에 이어 ‘ 기후변화대응캠페인 : 바로 지금 나부터 ! ’ 를 진행한다. 환경부 , TBS , 삼성화재와 함께 ‘ Bye Bye 미세먼지 ’ 란 주제의 영상과 노래를 제작 배포했으며 , 애니작은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앱> 첫 방영

에니작의 차기작 인앱이 8월 14일 KBS 1TV , SK B tv 방영을 확정지었다.
또한 투니버스 , 재능방송 , 브라보키즈 등 케이블방송과 JTBC와도 방영 계약을 마쳤다. 해외 방영은 물론 후속작에 대한 제작 및 투자 관심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1 , SPP 2021 , 한중상생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사업영역 확대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정주희 기자 ma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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