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4-07-15 11:00:32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회원사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 14일부터 이틀간 순천시에서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완구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완구 경영인 워크숍을 진행한 것을 기념해 순천시에 1,000만원 상당의 완구 485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 물품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재규 이사장은 “저출산으로 완구산업이 많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단 한 명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완구를 만들겠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완구를 연구·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재빈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은 “어린 시절 장난감은 단순 놀잇감을 넘어 애착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줬다” 며 “완구 나눔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화답했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1967년에 설립됐다. ‘어린이에게 교육과 즐거움을, 어른에게 상상력과 유머를’ 완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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