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와디즈 홈페이지

 

오늘도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빵빵이. 그를 걱정하는 옥자는 열심히 돈을 모아 선물을 준비한다. 이름하여 꿀잠 세트. 옥자는 야심차게 준비한 꿀잠 세트로 빵빵이를 단숨에 재우고 말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그녀는 최후의 수단인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빵빵이의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의 코믹함을 가득 담은 수면용품이 펀딩으로 출시됐다.

 

 

‘빵빵이의 잠 못드는 밤: 꿀잠 세트’ 는 커플 파자마, 빵빵이 보디필로, 끼꼬 무드등, 필로 미스트(방향제), 수면 양말 등으로 이뤄졌다.
 

블루, 핑크색 2종으로 구성된 잠옷은 모달 원단으로 만들어 촉감이 부드럽고 윤기가 흘러 고급스러우며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팔 길이가 55cm에 이르는 빵빵이 보디필로는 연애 초기 옥자에게 달라붙어 절대 떨어지지 않던 빵빵이의 모습을 재현했다. 손에는 자석이 달려 안고 있기 편하다.

빵빵이의 애착 인형 끼꼬의 얼굴 모양 무드등은 터치할 때마다 블루, 핑크, 주백색, 전구색 등 4색으로 바뀌며 은은한 빛으로 수면을 돕는다.
 

필로 미스트는 하니 로즈, 파촐리, 재스민, 프리지아, 릴리, 오키드, 베르가모트, 레몬, 만다린 등의 꽃과 과일 향을 가득 머금어 달콤하면서도 맑은 기운을 선사한다.

이 밖에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수면 양말은 수족냉증을 완화해 숙면을 유도한다.

이번 펀딩은 목표액의 1,555%가 넘는 1억 5,557만여 원을 후원받았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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