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캐릭터협회는 1월 21일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2025년 캐릭터 분야 지원사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회원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연을 맡은 이승용 치킨라이스 대표는 올해 지원사업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서류 작성 방법과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강연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준비하는 작가나 기업에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서울시 동작구 플로렌스 보라매점 코스모스홀에서 송년회를 겸한 한국여성캐릭터협회 어워드를 처음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시상식에서 창의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은 회원들을 선정해 다양한 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스타탄생상은 월간 <아이러브캐릭터> 광고권, 상상초월상은 캐릭터 탈인형 제작권, 소중한첫인형상은 캐릭터 봉제인형 샘플 제작권, 창작의결실상은 캐릭터 굿즈 제작권, 패션리더상은 캐릭터 티셔츠 제작권을 수상자에게 제공했다. 또 기회캐치상 수상자는 지원사업 컨설팅권, 나도스타간다상 수상자는 라이선싱 사업 컨설팅권을 받았다.

 

협회는 지난 한 해 회원사 확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킹 강화 등을 통해 캐릭터 산업 여성 종사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에는 정부 사업 위탁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해 회원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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