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백화점에서 만나기 어려운 독창적인 브랜드와 실험적인 소비 경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울트라백화점 서울: 소비의 끝에서 만나는 가치 전시가 내년 5월 17일까지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이어진다.

3개의 시즌별 전시 테마에 따라 다채로운 브랜드 콘텐츠를 마련하고, 회차마다 변화하는 브랜드 라인업과 공간 구성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형 백화점의 모습을 선보인다.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시즌1 테마는 하이퍼 알고리즘으로 사회·문화적 트렌드에 개인의 창의성을 더해 예측 불가한 취향 큐레이션에 따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엄정화의 브랜드 엄메이징 슈퍼마켓, 조광효 셰프의 신간 만찢남의 인생 정식, 김재중의 막걸리 원과 류, 아트북의 전설 게르하르드 슈타이들, 이효리의 아난다 요가까지 다채로운 브랜드의 전시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3월 15일까지 열리는 시즌2에서는 포스트 서브컬처를 테마로, 자유롭고 신선한 매력으로 주류가 된 비주류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시즌3는 로컬 헤리티지란 주제로 지역성과 진정성을 담은 로컬 콘텐츠를 향한 가치 소비를 조명한다.

 

 

아이러브캐릭터 / 최인영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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