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3-27 16:00:16
대원미디어가 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 등 캐릭터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일본 최대 굿즈 제조 기업이자 애니메이트 그룹의 자회사인 무빅(Movic)과 국내에서 신사업을 전개한다.
무빅은 캐릭터 상품의 기획·제작·판매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으로 캐릭터 사업, 영화 사업, 이벤트 사업, 출자 사업 등을 통해 대중에게 꿈과 기쁨, 감동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애니메이트 그룹의 핵심 기업이다.
대원미디어는 무빅과 함께 하는 첫 사업으로 ‘5등분의 신부’전시를 2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AK플라자 홍대(스페이스 갤러리아 서울 홍대)에서 개최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5등분의 신부 오리지널 상품 66종을 만나볼 수 있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2017년부터 애니메이트 관련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회가 열리는 스페이스 갤러리아를 국내 대표적인 키덜트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트 온라인 숍과 애니메이트 홍대점·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아이러브캐릭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