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월드가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손잡고 자동차 완구 브랜드인 월드카로 꾸민 객실 상품을 선보여 화제다.

 

사이판의 대표적인 특급 리조트인 월드리조트에 마련된 월드카 토이룸에는 소방차와 경찰차, 앰뷸런스, 택시, 스포츠카 등 갖가지 장난감 자동차가 가득하다. 바닥에는 월드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을 설치했다.

 

 

특히 알록달록한 포토존과 주차 타워, 신나는 슈팅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해 객실을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웰컴 드링크, 제습기, 욕실 키즈 발판 등 어린이를 위한 어메니티도 구비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월드카 웰컴 키트를 증정(객실당 1세트)한다. 웰컴 키트에는 미니 월드카 1개, 월드카 식판, 월드카 컬러링 북 등이 들어 있다. 

 

 

미미월드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섬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월드카에 고스란히 투영할 수 있게 룸 전체를 월드카 이미지로 꾸미고 월드카의 대표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으로 객실을 탈바꿈시켰다”고 전했다.
 

 

월드카 토이룸에서 3박을 보내는 이 여행 상품은 3월까지 제주항공 인천-사이판 직항 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맑고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사이판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월드리조트는 사이판 최대의 워터파크를 보유한 대표적인 휴양 시설이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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