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 2025-02-04 14:00:12
풍부한 사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모린이 MZ세대 공감 슬로 라이프 콘텐츠 똥깡아지 메주의 IP 사업을 전개한다. 모린은 2월 5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똥깡아지 메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에 첫선을 보인 똥깡아지 메주는 꼬마버스 타요, 플라워링하트 등을 기획한 아이코닉스 출신들이 모인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 스튜디오 비욘드에이가 제작 중인 SNS 콘텐츠다. 시골을 배경으로한 일상 속 코믹과 힐링이란 차별화된 소재로 여성 MZ세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모린은 최근 일상의 스트레스와 도시의 소음,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 컨트리 라이프스타일의 힐링과 낭만을 추구하는 MZ세대가 늘면서 똥깡아지 메주의 소소하면서도 코믹한 일상 이야기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린은 봉제 인형, 피규어 등 주요 상품에 대한 라이선싱 계약을 마치고 상반기에 상품을 출시하는 데 이어 하반기부터 팝업스토어 개설을 시작으로 IP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모린은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X 등 다양한 SNS 채널에 노출해 인지도를 높이고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글로벌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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