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메가박스 중앙플러스엠과 손잡고 이두호 화백의 만화 머털도사를 드라마와 영화로 만든다.
머털도사는 덱스터스튜디오와 메가박스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1월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에서 영화 공동 제작 및 영화·드라마의 VFX, 색 보정 , 사운드 보정 등의 후반 작업을 맡는다.
신과 함께-죄와 벌 , 신과 함께-인과 연 , 백두산 , 모가디슈 등 여러 영화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는 드라마 제작에도 나서는 등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 영역을 드라마 , OTT로 넓혀갈 계획이다.
덱스터스튜디오 측은 “ 새롭게 재탄생할 머털도사는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활약상을 담은 한국형 히어로물이 될 것 ” 이라며 “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확장 , 우리의 기술력을 더해 원작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 ” 고 전했다.
아이러브캐릭터 / 장진구 기자 master@ilovecharac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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